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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쿠바 야구 프리미어12 평가전 중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출전을 앞둔 한국 야구대표팀이 첫 번째 평가전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과 쿠바의 평가전에는 1만5783명의 야구 팬들이 입장해, 매진에 가까운 인원들이 태극 문양을 달고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한국 쿠바 야구 프리미어12 평가전 중계아래를 통해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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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WBSC가 주최하는 국제 야구 대회 ‘2024 프리미어12’에 대비해 쿠바와 가진 첫 번째 평가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습니다. 류 감독은 "생각보다 투수들의 구위가 좋았다. 타자들도 나쁜 공을 잘 걸러냈다"고 평가했습니다.
경기에서 한국은 1회와 2회에 한 점씩을 뽑아냈습니다. 1회 말 무사 1, 3루 상황에서 김도영(KIA)이 친 타구가 1루수 뒤쪽 외야 라인 부근에 높게 떴고, 쿠바 2루수가 이를 놓치면서 3루 주자 홍창기(LG)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2회에는 1사 후 송성문(키움)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2사 후 2루 도루에 성공했고, 이주형(키움)의 우전 적시타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한국은 3회부터 8회까지 매 이닝 출루했으나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타선은 총 8개의 안타와 4개의 볼넷을 기록했으며, 김휘집(NC)이 유일하게 멀티 히트(4타수 2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의 마운드도 안정적이었습니다. 투수 8명이 9이닝 동안 쿠바에 안타 3개와 사사구 2개만 허용하며 8개의 삼진을 잡아 완봉승을 합작했습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93개의 홈런을 친 쿠바의 요안 몬카다도 3타수 무안타로 묶었습니다.
이번 평가전은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한국과 쿠바는 이달 13일 대만에서 시작되는 WBSC 프리미어12 본선에서 나란히 B조에 편성되어 대결할 예정입니다.
한국은 1회와 2회에 각각 한 점씩을 득점했습니다. 1회 말 무사 1, 3루 상황에서 김도영(KIA)이 친 타구가 1루수 뒤쪽 외야 라인 근처에 높게 떴고, 이를 쿠바 2루수가 잡지 못하면서 떨어졌습니다. 이때 3루 주자 홍창기(LG)가 홈을 밟아 결승점을 올렸습니다. 2회에는 1사 후 송성문(키움)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2사 후 2루 도루에 성공했고, 이어 이주형(키움)이 우전 적시타로 타점을 올렸습니다.
한국은 3회부터 8회까지 매 이닝 출루했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타선은 안타 8개와 볼넷 4개를 기록하며, 김휘집(NC)이 유일하게 멀티 히트(4타수 2안타)를 달성했습니다.
마운드는 매우 안정적이었습니다. 한국의 8명의 투수들이 9이닝 동안 쿠바에 안타 3개와 사사구 2개만 허용하며 탈삼진 8개를 잡아 완봉승을 합작했습니다. 또한 메이저리그 통산 93개의 홈런을 기록한 쿠바의 요안 몬카다도 3타수 무안타로 묶었습니다.
두산의 곽빈이 선발로 나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후, 김택연(두산), 유영찬(LG), 이영하(두산), 김서현(한화), 김시훈(NC), 조병현(SSG), 박영현(KT)이 각각 1이닝씩 책임졌습니다. 3회에 등판한 김택연이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2일 같은 장소에서 쿠바와 한 차례 더 평가전을 치릅니다.
3회째를 맞는 2024 프리미어 12는 이달 9일 개막합니다. 지난해 12월 기준 WBSC 랭킹 상위 12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B조에 편성되었습니다. 한국은 현재 세계 랭킹 6위로, 일본(1위), 대만(3위), 도미니카공화국(12위), 호주(15위), 쿠바(9위)와 함께 조별리그를 진행합니다. A조는 미국(5위), 멕시코(2위), 네덜란드(7위), 베네수엘라(4위), 푸에르토리코(8위), 파나마(10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별리그는 멕시코, 대만, 일본에서 열리며, 슈퍼라운드와 결승 풀리그는 일본에서 치러집니다.
한국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조별리그 경기를 치릅니다. 13일 대만, 14일 쿠바, 15일 일본, 16일 도미니카공화국, 18일 호주와 순차적으로 맞붙습니다. 각 조 1위와 2위가 진출하는 슈퍼라운드는 21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한국은 2015년 1회 대회 우승, 2019년 2회 대회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4강 진출을 1차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전 선수들의 부재로 전력에 물음표가 남아 있습니다. 차세대 스타 중에서도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 선수들이 다수입니다. 특히 선발 투수진에 공백이 생긴 상황입니다. 2024시즌 정규리그 공동 다승왕인 삼성의 원태인은 어깨 부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고, 작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승리했던 문동주(한화)도 어깨 통증이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손주영(LG)은 팔꿈치 이상으로, 박세웅(롯데)은 병역 특례에 따른 군사 훈련으로 대표팀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프리미어 12에서 한국의 선발 투수로 나설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고영표, 엄상백(이상 KT), 곽빈(두산), 임찬규(LG) 등입니다.
타선 역시 불안 요소가 있습니다. 지난 5년간 꾸준히 국가대표로 활약한 강백호(KT)는 김혜성(키움)과 함께 기초 군사 훈련으로 대표팀에서 빠졌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4번 타자로 활약한 노시환(한화)은 어깨와 햄스트링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며, 구자욱(삼성)도 플레이오프 도중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습니다.
이에 따라 류중일 감독은 여러 고민을 안고 있습니다. 특히 확실한 4번 타자가 없는 상황입니다. 쿠바와의 1차 평가전에서는 박동원(LG)이 포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국내 리그에서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김도영(KIA)은 3번 타자 겸 3루수로 사실상 확정되었습니다. 대표팀은 8일 대만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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